경산시, 경북도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
독거어르신에 사랑의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독거어르신에 사랑의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성조 경북행정부지사, 김주령 경산시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사회복지시설센터장,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위탁운영 기쁨의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에서 경산시에 사랑의 쌀10kg 100포을 기탁해 읍면동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상북도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18 3층(대구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기관 활동 내용은 노인학대 전문상담,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 조사,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을 한다.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칠곡군 6개 시·군을 경북 남부 관할구역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함으로써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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