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예산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사업예산 327건 5615억원에 대해 조기집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조기집행대상 공사 및 물품·용역에 대해 조기발주가 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예산배정 85%, 발주율 8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예산의 조기배정 및 이월사업예산을 조기에 확정키로 했다.
또 경기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투자사업비 등은 집행효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1/4분기(3788억원, 67.5%)에 예산을 집중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투자사업의 조기집행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매월 사업추진부서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국장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점검키로 했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