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대석 온정면장 및 지역 청년회원 10여명은 순직군경 故김수효님의 자녀인 김경자씨 등 12명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주고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온정면 관내 참전유공자 등 26명의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
한편, 온정면청년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암광장 등 주요 시가지 3개소에‘잊지 않겠습니다.’란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분들의 희생 보훈정신을 이어 국가 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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