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관광벤처 30개·경북투어마스터 60개 콘텐츠
코로나 시대 온라인·비대면 관광상품개발 지원 성과
코로나 시대 온라인·비대면 관광상품개발 지원 성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이 이번 박람회에서 수상한 콘텐츠는 ‘스타 관광벤처 30개 콘텐츠’와 ‘경북투어마스터 60개 콘텐츠’로 이 콘텐츠들은 지난 2년 동안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에서 선정된 것이다.
진흥원은 현장에 전시된 상품 중 일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자개를 활용한 공예체험, 전통 향 재료를 반죽해 모양을 내는 인센스 DIY 체험 등은 ‘관광 경북’ 이미지를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 스타관광벤처 콘텐츠’의 선호도를 조사, 경북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경북 스타관광벤처’ 참가기업 중 일부는 온라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시간대별 국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 온라인 판매와 비대면 관광콘텐츠 상품개발 지원으로 빨리 전환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며 “현장 관람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 것처럼 전국민을 대상으로 ‘관광 경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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