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한류팬들이 선호하는 대구·경북 대표 여행지는?
  • 김우섭기자
印尼 한류팬들이 선호하는 대구·경북 대표 여행지는?
  • 김우섭기자
  • 승인 2021.07.0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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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서 가상여행공모전 실시
경주·안동 역사 관광명소·포항 드라마 촬영지 등 선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구·경북 목적 관광지로 선택 계기 마련
경상북도는 디지털 관광 홍보와 경북 관광 홍보단 모집을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한류팬이 참여해 대구·경북 각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만들며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는 한국여행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대구, 경주, 안동뿐만 아니라 포항, 영주, 문경, 울릉도, 영덕, 고령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했고 대구 E월드와 앞산전망대, 안동 만휴정, 문경새재,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구룡포 근대역사 문화거리 같은 드라마 배경지역도 많이 찾았다.

또한 먹거리로는 안동찜닭, 해장국, 삼계탕, 안지랑이곱창, 황남빵, 안동 맘모스제과, 경주 쌈밥과 순두부 등 무슬림 친화적 음식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소개된 지역별 무슬림 프렌들리 식당들이 많이 선택됐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보유로 해외여행 잠재 수요가 많을뿐더러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코로나 발생 전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방문은 해마다 늘고 있고 2019년에는 27만8000명이 한국을 찾기도 했다.

다만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내 여행지는 서울, 남이섬, 부산, 전주 등이었으나 이번 여행공모전을 통해 현지인들이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과 문화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을 목적 관광지로 찾아볼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여행공모전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유튜버들을 활용한 랜선영상을 제작하고 참가자들을 대구·경북 관광 홍보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기로 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향후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무소 관계자는 “본 행사는 경주 신라문화, 안동 유교문화, 대구 근대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역 관광자원을 현지에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스스로 대구·경북 여행계획을 만들어 가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을 목적 관광지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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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7-08 21:14:55
여러 神明을 숭배]에서, 한국 고조선의 기자조선으로 始原유교유입, 기자조선(始原유교) 마지막왕 기준의 후손이 삼한건설, 삼한(始原유교)의 영토에서 백제(마한).가야(변한).신라(진한)가 성립됨.


윤진한 2021-07-08 21:14:23
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
http://blog.daum.net/macmaca/3057

무속은 은.주시대 始原유교의 하늘숭배,산천숭배,조상숭배, 주역(점)등에서 파생된 유교의 지류.

역사적 순서로 보면 황하문명에서 은.주시대의 시원유교[始原유교:공자님 이전 하느님(天)과 여러

윤진한 2021-07-08 21:13:30
계절을 주관하시는 五帝가 계십니다. 유교는 하느님(天), 五帝, 地神, 山川神, 부엌신(火관련)숭배등 수천년 다신교 전통이 있어왔습니다.@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

윤진한 2021-07-08 21:11:46
유교,가야,신라.
일부 지역에서 굿이나 푸닥거리라는 명칭으로 신령숭배 전통이 나타나도, 이를 무속신앙이라 하지는 마십시오. 불교라고도 하지 마십시오. 유교 경전 논어 팔일(八佾)에서는 공자님이전부터 섬겨온 아랫목 신(안방신), 부엌신등을 섬기는 전통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신명 섬기기에 대해서, 공자님도 오래된 관습으로, 논어 "향당(鄕黨)"편에서, 관습을 존중하는 예를 표하셨습니다. 신명(神明:천지의 신령)모시기 전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상을 섬기는 제사는 유교가 공식적이고, 유교 경전에 그 절차와 예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유교경전 예기에는 상고시대 조상신의 위치에서 그 혼이 하늘로 승천하시어 인간을 창조하신 최고신이신 하느님[天(하느님, 하늘(하느님)]하위신의 형태로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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