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역리그 공모 선정
대구시광역시체육회는 ‘2021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기금사업을 지역 8개 구·군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17개(2000만원형 12개, 1000만원형 5개)지역리그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선정된 리그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풀리그와 지역리그로 진행된다.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는 종목별 구·군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와 다세대 다계층 참여유도, 체계적 리그 육성을 위해 풀리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는 기금사업으로 2019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로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해당지역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한종목당 최소 2개 부문 이상 운영할수 있도록 2개 유형(2000만원형-부문별 10팀이상, 1000만원형-부문별 6팀이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아울러 대구시광역시체육회에서는 시비로 운영하는 생활체육동호인리그운영 사업도 구·군체육회를 통해 8개 지역리그를 기금사업인 생활체육동호회리그와 같은 기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생활체육리그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불필요한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안전한 리그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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