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서 희귀 조류인 독수리들이 날개짓을 하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3년 동안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늘어나자 개진면 주변의 독수리 월동지를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독수리는 천연기념물 243호로 중국 북부와 몽고, 시베리아에서 살다가 10월이 되면 한반도로 남하해 겨울을 나고 이듬해 2∼3월 고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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