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관광명소 ‘아양기찻길’ 주제
회원 46명 8년간 창작한 작품 200점 수록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뽑힌 바 있는 대구 동구지역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아양기찻길을 주제로 한 시화집이 나왔다.회원 46명 8년간 창작한 작품 200점 수록
3일 동구에 따르면 대구여성문인협회가 최근 회원 46명이 참여해 지난 8년간 동구 등을 소재로 창작한 200점의 작품이 담긴 시화집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을 출간했다.
전종숙 대구여성문인협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시화집 발간을 계기로 아양기찻길이 지역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양기찻길은 옛 대구선 폐쇄로 쓸모가 없어진 아양철교를 리모델링해 카페 전망대, 갤러리 등을 꾸민 대구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다.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위너상’을 수상했으며, 소지섭 및 신민아 주연의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지로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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