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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