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최기문號 출범 3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활용
부처별 건의·공모 등으로
131건 선정·4007억 확보
최 시장 “재원확보에 노력”
민선 7기 출범이후 3년간 영천시가 중앙부처 건의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131건 사업이 선정되며 국·도비 400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활용
부처별 건의·공모 등으로
131건 선정·4007억 확보
최 시장 “재원확보에 노력”
이는 매년 초 국비확보 보고회와 공모사업 전문가 초청 교육, 폭넓은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하향식 배분에서 지자체간 경쟁을 통한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자체간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이 가운데 최 시장의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도 눈에 띈다.
국무총리 등 정부부처 주요 인사 방문 등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정비사업 등 향후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연도별로는 2018년 16건 420억원, 2019년 53건 1906억원, 2020년 30건 779억원, 올해 9월까지 32건 9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지자체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얻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국회와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정기적인 전략회의 개최, 공모사업 교육 등을 통해 재원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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