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서별 추천 통해 선정
 
영양군(영양군수 권영택)은 친절우수 직원을 선정 포상하고, 인사 평정 시 가점을 주는 등의 강도 높은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친절서비스 명품화로 군민을 섬기는 `감동영양’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업무수행과정 또는 일상생활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미담 사례로 영양군을 빛내거나,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한 직원으로 개인 또는 부서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내용은 반기별 추천대상자 중 1차 심사를 거친 적정인원(4~5명)에 대해 영양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명에게 ▲군수 표창장 수여 ▲정기인사 평정 시 소정의 근무평정 가점을 부여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번 시책을 시행할 경우 친절을 생활화하는 친절공무원이 우대받는 행정내부 풍토 조성과, 군민이 감동하는 수준의 친절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