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을 통해 대왕참나무 식재 구간 주변의 시야가 확 틔여져, 가을 단풍과 함께 청도천이 어우러져 가을날 걷기코스로 기대되어진다.
대왕참나무는 키가 크고 가을에는 갈색으로 물들어 관상수로 쓰이는 수종으로, 대왕참나무 가로수는 경관뿐만 아니라 차량 배기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 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적이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단풍이 물든 대왕참나무 잎을 찬찬히 살펴보시면 뾰족뾰족한 것이 꼭 하늘의 별과 같아,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마음껏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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