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이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반려견과 함께 하는 문화&여행 수요 반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봉화읍 한국펫고등학교에서의 도그쇼 시범, 펫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영화 ‘기적’의 실제 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대한민국 최초 민자역인 양원역에서 분천역 구간의 반려견 동반 트레킹, 분천산타마을 탐방 등 반려견과 함께 봉화의 가을을 여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개통으로 관광객들의 우리군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관광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안심 여행지 봉화 이미지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하고 합리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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