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문을 닫은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대구백화점 본점이 부동산 개발 업체에 매각됐다.
대구백화점은 20일 대구백화점 본점 토지 및 건물 일체를 2125억원에 대구에 소재한 부동산개발 및 공급 업체인 ‘제이에이치비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 대금은 2020년 말 기준 대구백화점 자산 총액의 41.78%에 해당하는 규모로 2125억원이다.
계약금은 50억원이며 중도금(300억원)은 오는 6월 말, 양도 기준일 및 등기 예정일인 11월 30일 나머지 1775억원을 제이에이치비홀딩스가 대구백화점에 각각 지급한다. 이에 따라 대구백화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2가 174외 19필지 및 위 지상 건물(지하 3층~ 지상 11층) 일체를 일괄 양도한다.
양수인은 대구에 소재한 부동산개발 및 공급 업체인 ‘제이에이치비홀딩스’로 건물은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 양수인이 철거 후 멸실 신고하는 조건이다.
대구백화점 본점 현 건물은 늦어도 오는 11월 내 철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백화점은 20일 대구백화점 본점 토지 및 건물 일체를 2125억원에 대구에 소재한 부동산개발 및 공급 업체인 ‘제이에이치비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 대금은 2020년 말 기준 대구백화점 자산 총액의 41.78%에 해당하는 규모로 2125억원이다.
계약금은 50억원이며 중도금(300억원)은 오는 6월 말, 양도 기준일 및 등기 예정일인 11월 30일 나머지 1775억원을 제이에이치비홀딩스가 대구백화점에 각각 지급한다. 이에 따라 대구백화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2가 174외 19필지 및 위 지상 건물(지하 3층~ 지상 11층) 일체를 일괄 양도한다.
양수인은 대구에 소재한 부동산개발 및 공급 업체인 ‘제이에이치비홀딩스’로 건물은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 양수인이 철거 후 멸실 신고하는 조건이다.
대구백화점 본점 현 건물은 늦어도 오는 11월 내 철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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