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프로젝트’추진 결의대회
고령군 이장협의회(회장 박경호)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 회의실에서 읍·면 회장단이 참석한가운데 경부운하 건설 지지와 운하도시, 터미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새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지역 발전의 기회로 여기고 고령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경부운하 사업 고령 유치(다산운하도시, 우곡 간이터미널)와 낙동강 연안의 문화, 역사,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발전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새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이번 이장협의회의 `고령 프로젝트’추진 결의대회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고령 운하도시와 터미널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고 앞으로도 지역 여러 단체에서 경부운하 건설 지지와 유치 결의대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령군의 `고령 프로젝트’건설계획은 다산면 일원에 660만㎡ 에 터미널단지, 업무용단지, 주·상복합단지, 레저·공원단지 등 5만명을 수용하는 운하도시 조성과 우곡교 부근에 3만3000㎡ 규모의 간이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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