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파 경북 사흘 연속 1000명대 확진‘비상’
  • 김우섭기자
설 연휴 여파 경북 사흘 연속 1000명대 확진‘비상’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마음체육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마음체육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설 연휴 여파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1741명, 해외 입국자 9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50명이 쏟아져 나와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848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예천 각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울진 각 14명, 성주 13명, 군위 12명, 영덕 8명, 청송 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원인 안동 B요양병원 11명, 칠곡 P요양병원 2명, 경산과 경주의 요양병원에서 1명씩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7264명이 발생해 하루 10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47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