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1741명, 해외 입국자 9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50명이 쏟아져 나와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848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예천 각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울진 각 14명, 성주 13명, 군위 12명, 영덕 8명, 청송 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원인 안동 B요양병원 11명, 칠곡 P요양병원 2명, 경산과 경주의 요양병원에서 1명씩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7264명이 발생해 하루 10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47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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