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국 기업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 충전이 가능해졌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권영주)는 1일부터 전국 기업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요금 시스템인 하이패스 이용을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에 삽입해 이용하는 카드로 1만원부터 48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카드충전을 위해서는 현금 및 계좌이체로 가능하며 타행 계좌이체 시에는 이체수수료가 부과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은 2000년 수도권 3개 톨게이트를 시작으로 2008년 1월 현재 전국 톨게이트에 개통완료 되었으며 하이패스 이용률이 2007년 10월 1.9%에서 2008년 1월 현재 9.3%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출·퇴근시간대 할인구간(20km)이내 이용시 통행료 20% 할인, 평상시 통행료 5% 할인,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충전시 금액에 따라 1~3% 보너스 충전 등의 혜택과 통행료 지불시 정차가 필요 없어 시간이 절약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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