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성시백·진선유 金 합창
  • 경북도민일보
이호석·성시백·진선유 金 합창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 쇼트트랙의 `2인자’ 이호석(경희대)과 성시백(연세대)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안현수(한국체대 졸업예정)의 빈 자리를 화끈한 금메달로 대신했다.
 이호석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백시티에서 계속된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089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이승훈(한국체대.2분18초247)과 함께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 오른 성시백(1분26초445)은 중국 대표팀의 맏형 리예(1분26초722)를 0.277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1,500m 결승에서는 진선유(단국대.2분21초105)가 대표팀 후배 양신영(분당고.2분21초416)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 사냥’의포문을 열었다.
 대표팀 막내 박승희(서현중)는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불가리아의 단거리 전문 에브게니아 라다노바(1분34초523)에게 0.146초 뒤지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오랜 만에 월드컵 시리즈에 얼굴을 내민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는 남자 1,500m 경기에 나섰지만 예선에서 실격처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