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지 사고다발구역 안전위반행위 집중단속
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수상레저 활동자의 사고예방과 안전 위해사범 지도릉 위해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3년간 봄철(3월~4월) 동해안 관할구역 내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24건 발생, 이 중 기관고장·표류 16건(66%), 전복 4건(16%), 충돌 2건(8%), 기타 2건(8%)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21일부터 수상레저 주요활동지와 사고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4월 10일∼5월 1일까지 수상레저 ‘4대 안전무시관행’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집중단속해 수상레저 안전 질서를 확립한다는 것.
주요 단속대상은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운항규칙 위반 △안전장비 미착용 △활동시간 미준수 △기구 미 등록 △안전검사 미수검 등 기본적인 안전위반 행위이다.
김병진 해양안정과장은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국민 스스로 출항 전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기상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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