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는 지난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구미협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23표(무효 4표) 가운데 509표를 얻어, 서양화가 박병구(391표)·한국화가 김진혁 후보(319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씨는 이번 선거에서 △회원 창작지원금확대, 작품전 지원 확대 등 대구미술발전위원회 활성화 △폐교·폐공장 등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 개설 △대구시립미술관·대구미술광장·창작스튜디오 연계 미술문화 벨트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각 분과위원회별 부회장단은 이일남(서양화)·강상택(서양화)·김득기(디자인)·박남연(조소)·이상식(문인화)·손완호(공예)·송정택씨(서예)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김재봉기자 kjb@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