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선부 직원들이 16일 자매마을인 포항시 해도2동을 찾아 500세대 주택에 태극기 꽂이대 설치 작업을 가졌다. |
포항제철소 `나눔의 토요일’ 맞아 봉사활동
포스코는 지난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을 비롯해 광양 서울 등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2780여명이 참가해 `소외계층 방문하기’를 테마로 포항시 형산강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에너지부와 기계설비부, 전기제어설비부는 형산강변에서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제선부는 자매마을인 해도2동을 찾아 500세대 주택에 태극기 꽂이대 설치작업을 가졌다.
열연부는 청림동에서 장애우 가정 청소와 지역의 과속방지턱 도색작업을 했으며, 기계설비부와 스테인레스 생산부는 송라와 흥해를 찾아 정월대보름 대동제 및 달집짓기 행사 준비를 지원했다.
또 생산기술부는 도구리에서 비닐하우스 단지내 폐비닐 수거 작업을 거들고 밭에 거름을 주었다.
이밖에 고소정나눔회, 투게더 등 사내 봉사단체와 혁신지원그룹 직원 등 1000여 명은 송도동 빛살아동센터, 신광면 노인전문요양병원, 용흥동 정신애호협회 등 33개소 복지시설을 찾아 청소와 목욕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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