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공공기관·DGB그룹 등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 출범
본격 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대학교 및 대구시설공단 등 공공기관, DGB금융그룹 등 기업 등 대구 7개 기관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뭉쳤다.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 출범
본격 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8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북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시설공단,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학재단 등 대구지역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공통 의제를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지향한다.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는 △대구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연관된 대내·외 활동의 상호 협력 △기타 참여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 주요 기관들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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