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우기 대비 위, 해충 없는 마을 조성 위해 두 팔 걷어
  • 이희원기자
영주시 풍기읍, 우기 대비 위, 해충 없는 마을 조성 위해 두 팔 걷어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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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은 1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우기 대비 위, 해충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위, 해충 증가와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와 계절적 요인으로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주거 밀집지역과 남원천 및 소하천, 공원, 공중화장실 등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유충이 성충으로 변함에 따라 모기성충을 방제하기 위한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방식 등을 실시하는 등 해충의 산란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하계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영주 북부 관문인 풍기IC와 소백산이 소재한 풍기읍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하절기 휴가 시즌을 포함해 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까지 철저한 방역관리 및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동환 풍기읍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하절기 방역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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