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관내 지역농협들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작목반 부문 협동조직 대상 전부를 석권, 화제다.
18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제24회 작목반 부문 협동조직 대상에 문경산동농협의 황장산오미자작목반, 포항기계농협의 죽장유기농사과작목반, 구미칠곡축협의 해평구구 한우작목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년 동안 매년 실시하고 있는 협동조직 대상 전부분을 동일 지역에서 전부 석권한 것은 전국에서 최초로 경북관내 지역농협 작목반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쾌거.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관내 작목반 가운데 조직활동이 우수하며 타 작목반의 귀감이 되는 작목반을 집중적으로 육성, 지도해 농협의 판매기능을 강화하고, 협동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해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