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직원 등 7500명 참석
지역사회 위한 나눔·돌봄활동
환경보전 등 368회 걸쳐 봉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5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대장정을 마쳤다.지역사회 위한 나눔·돌봄활동
환경보전 등 368회 걸쳐 봉사
글로벌모범시민위크는 포스코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특별 봉사활동 주간으로, 올해는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테마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간 진행했다.
포항에는 협력사 40개사 직원을 포함해 총 7500여 명이 368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나눔·돌봄과 생태보전활동을 중점 실시했다.
자매마을 경로당을 보수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 지도를 가졌으며 장마, 태풍,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 쉼터를 조성하거나 장마, 태풍에 대비하는 모래 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
또 바닷가, 공공시설 인근 환경정화부터 자매마을 방풍림 복원, 문화재 돌봄, 야생화 꽃단지 조성 등 다양한 생태보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12일 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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