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잔디 발아시기를 맞은 두류공원내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장광에 대해 잔디 휴식월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5월22일까지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출입이 통제된다.
문예회관은 이 기간 동안 일부 황폐해진 잔디광장을 비료주기와 배토작업·제초작업·관수작업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대구 시민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외음악당은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더 푸른 잔디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제외한 잔디광장 출입을 통제한다”며 “잔디는 새싹이 틀 무렵의 관리가 한 해 잔디농사를 좌우하는 생육특성을 갖고 있어 부득이 이런 방법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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