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주민들의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23일 지역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내면 아림농원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향후계획, 주민참여를 통한 산내면 발전방안 등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논의가 있었다.
특히 주민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인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해 살기좋은 농촌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사업선정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으로 사업권역으로 지정되면 40억원 ~ 70억원 정도가 사업자금으로 지원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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