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서초, 학부모 설명회
3년 만에 대면 개최,‘호응’
3년 만에 대면 개최,‘호응’
흥해서부초(교장 최삼봉)는 21일 ‘2022학년도 2학기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와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공개 수업 및 학교교육 설명회에는 6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서면으로 안내했던 학교 교육과정 및 다양한 소식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가 이루어졌는데 4교시에는 보건, 특수, 전담교사인 비담임교사, 5교시에는 유치원 그리고 1~6학년 담임교사 수업으로 진행됐다.
공개수업 후에는 학교교육 일정 및 학교개축 공사 관련 상황 안내, 학부모 연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학급별로 학부모 반모임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3년 만에 열린 학교교육 설명회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모습도 참관하고, 학교의 이러저러한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즐겁고 뜻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같은 학년 학부모들과 아이들에 대해 고민거리와 생활 문제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기별 반모임 또한 의미 있는 우리 학교의 행사같다”며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최삼봉 교장은 “학교교육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느꼈으며, 우리 학교가 꾸준히 전통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계속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