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예술 진흥과 보전`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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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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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1억 투자…무대공연작품 지원 강화
 
 경주시는 21세기 문화 관광 산업의 시대를 맞이해 올해 문화예술 진흥과 보전 사업에 41억여원을 투자해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육성시켜나가는데 주력키로 했다.
 시는 올해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사업비 5억6000여 만원을 투자해 동학예술제를 비롯한 충담재, 월명재 등 향토전통문화를 활성화하고, 명륜교실과 충효교실, 문화학교 등을 운영해 시민 및 청소년 전통문화 함양과 교양증진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예술단체인 음협 경주시지부를 비롯한 미협과 교향악단 등 공연전시단체 지원확대로 지역예술단체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라벌의 신명 등 9개 무대공연작품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안압지상설공연 및 보문관광단지 상설공연장 등에 국립국악원 등 을 초청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공연·전시·예술행사의 활성화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16억6000여 만원을 투자해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문화관광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는 시립극단과 시립합창단 등 공연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주문화원을 비롯한 예총 경주지부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자생력 제고와 지역문화단체 육성을 위해 17억7000여 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테마관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국정토 남산유적답사 등 지역 문화관광을 소재로 한 테마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해 지역의 문화유적을 많이 체험케 하고 경주문화, 비화원, 경주문학 등 학술 문예지를 발간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보급키로 하는 등 향토문화를 알리는데 1억2000여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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