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경주대학교 신임 총장에 전 행정자치부 제1차관 최양식(55·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최양식총장은 경주외동 출신으로 경주중학교, 대구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영국 리버풀대학(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엑스트 대학(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총장은 제 2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 총무처 인사과장, 청와대 행정관, 주영 대사관 참사관, 행자부 의정관·인사국장·기획관리실장·정부혁신본부장, 제1차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1983년 대통령표창, 2002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자란(52)씨와 2남, 취미는 음악감상.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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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서비스 창출”
조해제 신임 청송 새마을금고 이사장
청송새마을금고 조해제 이사장<사진>은 지난 3일 청송주왕산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열린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통해 한발 앞서가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송 토박이인 조 이사장은 청송청년회의소 회장, 청송군 장애인협회 고문,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청송군의회 의장 등을 두루 거치고 지난 27일 실시된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와 경합을 벌여 대의원 104명 가운데 74표를 얻어 당선됐다.
청송/윤병학기자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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