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월례회·지도 활동 전개
업소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
포항시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섭)는 지난 7일 11월 월례회를 진행한 후 대해불빛시장 및 문예로 일원 등 주요지점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활동을 펼쳤다.업소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
이날 지도 활동은 주점이나 노래방 등이 밀집된 곳에서 이뤄졌다. 청소년지도위원 10여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의 스티커를 업주 동의하에 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활동 저지를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김현섭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역의 청소년이 안전한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적극 나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없애고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는데 동참하자”며 “더욱 적극적인 캠페인과 시민 동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우리 지역에는 초중고 등 학교가 없지만,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언제나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촘촘히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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