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동산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15일 4~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찾아오는 인성교실을 실시했다.
동산초등학교 인성교육의 날 이뤄진 인성 교실은 마법사가 아니고 마술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법사가 아니고 마술사 프로그램은 마술 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마술을 배우면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하 교장은 “바른 인성 함양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실천해가는 동산의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마술이 재미있고 신기하였다고 하였다. 보기만 하던 마술을 직접 배워보고 친구들과 함께 마술을 해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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