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예리2리는 지난 15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마을 주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리2리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청도군은 사업비 1억 4천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하여 최신식 경로당을 신축했다.
지상 1층 건물로 면적이 85.56㎡이며, 남·여 방 1개씩과 화장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입구를 갖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로당 신축으로 예리2리 주민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군정을 펼쳐 노인이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