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찿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프로그램.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배재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어울림 통합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 관내 초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통합학급으로 스포츠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통합체육활동으로, 총 4학교 14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니볼링 △미니축구 △피구 △꼬리잡기 등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되어 급우 간 소통과 장애 공감을 유도해 학급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상호교류 및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어울림 통합체육활동에 참가한 청도초 학생은 “우리반 도움반 친구와 함께 체육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고 운동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서로 양보하며 모두 함께 즐겁게 수업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어울리는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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