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 최외문기자
청도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 최외문기자
  • 승인 2022.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화재 시 대량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정해져 있으며 그마저도 많지 않다며 또한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연기로 발화점 등을 찾기 어려워 대피가 곤란하고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있다.

따라서 대량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은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소화전 위치 표식 설치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명료화 △출입구 바닥으로부터 상부(1.5m 이상) 피난경로로 사용되는 출입구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전기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안전시설(화재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장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