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저소득층에게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해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에 부합한 필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08년도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대상자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자·취업보호대상자, 군전역자(전역예정자), 영세농민, 장애인 등으로 멀티미디어디자인, 조리 등 2개 직종으로 훈련을 받고자 하는 자는 고용촉진훈련지정 기관을 경유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용촉진훈련은 4월1일부터 시작해 직종별 6개월 과정으로 훈련비는 무료이고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 되며, 직종별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위한 각종 이론과 실기교육 등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투자유치과(420-6635)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