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휴양레저단지 개발 진행상황 점검
한동수 군수 “외자유치에 최선 다할 것”
주왕산관광지 및 종합휴양레저단지 개발 프로젝트 진행상황과 투자환경 확인을 위해 캐나다 투자자 Brian Hesje등 7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지난 10일 청송군을 방문했다.
1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C&C(청송군과 캐나다 리조트개발주식회사)서울사무실에 들러 개발프로젝트 설명을 청취한 후 오후 7시 청송읍 주왕산호텔에 도착해 하룻밤을 머무른후 11일 오전 9시50분 청송군청을 방문해 군수실에서 참석자소개 및 환담을 하고 10시35분부터 주왕산 관광지 공공투자 진행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또 이들 방문단은 오후1시부터 사업지구 현장방문과 청송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고 오후 5시에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일정인 현대아산(민자사업 시공예정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입구인 부동면 하의리 일대 조성면적이 24만9000㎡로서 총 사업비 1155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휴양관광 산업이다.
여기에 공공투자사업으로 유교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40억원의 유교정신문화관 건립, 청송백자 전승과 문화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45억원의 도예촌 건립과 전통한옥 12동이 건립되는 30억원의 민예촌등 총 382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민자투자사업(외자유치)은 타워형 콘도, 테마형 스파, 펜션, 테마형 스트리트 몰(상가) 등 773억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현재 부지매입이 85%정도 완료됐으며 금년 7월경에 공공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은 캐나다 투자자들로서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과 종합휴양레저단지조성사업(2192천㎡, 골프장 27홀 등)에 투자타당성, 현장 방문 등 여러 가지 개발여건을 둘러보기 위해서 방문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왕산관광지 조성사업과 종합휴양레져 단지조성사업이 이번 캐나다 투자자들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외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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