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3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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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 3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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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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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유치수준 향상
특별전시 볼거리 다양
 
 
 제7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엑스코(EXCO)에서 12일 개막, 섬유산업의 부활을 기대하며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PID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섬유산업과 관련된 모든 협회 및 연구소, 업체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발품을 팔아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유치에 적극 나서, 그결과 진성바이어 수가 1400여명이 찾을 예상이다.
 엑스코 전층을 사용하는 이번 PID는 국내 업체 193개사와 해외 34개 업체가 참여, 426개 홍보 부스를 열었다.
 1층은 원사 및 합섬섬유, 교직물, 트렌드&스타일관이, 3층은 팬시 및 날염, 지역특화관이, 5층은 기능성유니폼 특별관, 이벤트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특별전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화관 등 특별전시관을 새로이 선보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웰빙소재를 지역 특화관 방식으로 구성해 진주의 실크, 청도 감물염색, 전주 한지, 서천 한산모시, 유구 자카드, 익산 니트를 비롯해 경주, 안동, 영주의 천연염색 등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대구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전통문양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텍스타일디자인개발로 프랑크푸르트(HEIMTEXTIL 2008) 및 뉴욕(TexWorld USA)에 참가한 12개 업체에서 소개하는 전통문양공동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200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와 연계해 지역의 업체들이 기능성 유니폼특별관을 새로이 설치했다.
 이는 박람회장을 찾는 해외 및 국내 관람객들에게 육상 관련 사진 및 육상용구 특별전도 진행해 `섬유도시 및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대구’의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이밖에 PID사무국은 현재 국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들과의 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지역문화탐방, 패션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업체와 바이어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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