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대구시 여희광 부이사관(창의시정추진단장)이 행정안전부로 전출하고 행정안전부 김선대 서기관(전 지방감사팀장)이 전입했다.
이번 행정안전부와의 간부공무원 인사교류를 통해 중앙의 정책수립 능력과 현장경험을 결합해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중앙과 지방간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했다.
특히, 대구의 어려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젊고 유능한 여희광 부이사관이 행정안전부 재난총괄과장으로 전출함에 따라 대구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 및 사무관 이하 인사교류를 활성화해 중앙과의 인적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대(56) 서기관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경북 영일군에서 발을 들여놓은 뒤 행정자치부 재난관리과(재난관리담당), 감사담당관실(감사1담당),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 조사팀장, 지방감사팀장 등을 거쳤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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