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오는 4·9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과 탈·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위해 19일 오전 전직원 대상의 특강과 수사전담반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특강과 워크숍에서 경찰은 지난해 청도·영천지역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에서 금품제공 등 불·탈법이 성행했음에도 사전예방하지 못한 것은 어느 지역에 국한 된 점이 아님을 모두 인식하고 단속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충분한 사전단속 지식 함양과 24시간 관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선거관련 움직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의 재정비로 불·탈법 사례를 사전 차단키로 했으며 적발시에는 소속을 불문하고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원백 서장은 “주민 모두가 공명선거 전도사라는 사명감으로 작은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불·탈법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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