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중순사이 구속된 정한태 청도군수 캠프에서 400만~1200만원의 돈을 받아 자신의 활동비로 사용하거나 유권자들에게 `정한태 군수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지난해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인원은 모두 55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대구지법은 최근 구속된 정 군수 캠프에 관계된 박모(56)씨 등에 대해 징역 1년 6월과 징역 6월~1년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김장욱·최외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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