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솔가람피크닉장 일원서
29일부터 프리마켓형 장터 개장
성주군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매주 토·일 성주 수륜면 소재 솔가람피크닉장(메뚜기 축제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장터 ‘나랑놀장, 별꽃장터’를 개장한다.29일부터 프리마켓형 장터 개장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성주만의 특색있는 프리마켓형 장터를 조성한다.
또한 액션그룹의 사업화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판매, 먹거리 이외에도 상설프로그램, 이벤트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터 방문객들에게 축제와 같은 장터로 운영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버블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창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추진단, 액션그룹을 조직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장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성주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운영을 활발히 하고 장터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계획된 장터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고령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