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신설 추진
  • 권오항기자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신설 추진
  • 권오항기자
  • 승인 2023.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MOU 체결
이병환 성주군수와 조점현 (오른쪽)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지난 4일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4일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법전리~칠불봉)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된 가야산국립공원(법전리~칠불봉)탐방로의 성공적인 개설을 위해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야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은 탐방로 개설사업비를 지원하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구간 개설과 안내표지판, 안전시설물, 안전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20년 12월 해인사에서 국립공원의 생태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국보사찰 해인사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신규탐방로 지정은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며, 5만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오랜시간 기다린만큼 성주 가야산 종주코스가 완성되면 성주가야산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