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
안전지킴이 모바일앱 개발 운용
비상시 수어 안내 등 노력 성과
대구교통공사가 재난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기관임을 입증했다.안전지킴이 모바일앱 개발 운용
비상시 수어 안내 등 노력 성과
2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표창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 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방재의 날’에 표창을 수여한다.
교통공사는 △안전경영방침 수립 및 기능 연속성 계획 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지속 운영 △안전지킴이 모바일 앱 개발 운용 △농아(청각장애)인 비상시 수어 안내 영상 및 대피 문구 표출시스템 운영 △정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및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국가재난관리 전반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행안부의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라 의미가 깊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구교통공사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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