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기존의 경로당 터에 연면적 130㎡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원리 장세환 이장은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평소 군정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는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군수도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새로 지어진 깨끗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