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도동, 포스코PR테크와 자매결연 체결
상호정보 교류, 역점시책 목표 달성 지원 모색
상호정보 교류, 역점시책 목표 달성 지원 모색
포항시 해도동(동장 윤은하)은 지난 28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포스코 PR테크(사장 김광수)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 PR테크 관계자, 지역구 도·시의원, 해도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외 3개 자생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발전 우수시책, 민관협력 등 지속적인 상호정보 교류에 나서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 현안문제 및 역점시책 목표 달성에 대해 공동대처 및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스코PR테크는 지난 6월 설립된 포스코 정비 자회사로 포스코 압연공정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 전문회사다. 향후 해도동과 포스코PR테크의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포스코PR테크 사장은 “앞으로 해도동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포스코 그룹, 포항시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은하 해도동장은 “많은 단체가 나눔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가운데 포스코 PR과의 자매결연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교류의 장 정례화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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