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고랭지 포도 클러스터 산업화 육성 사업단 1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사업단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상주 중화지역을 중심으로 특화된 상주 고랭지 포도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마켓팅 지원사업, 유통 등 생산에서 그치고 있는 고랭지 포도를 2·3차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데 역할을 담당하는 취지가 있다는 것.
이번 상주 고랭지 포도 클러스터 사업단은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를 비롯 운영위원에는 김종준 상주시의회의원, 황의창 상주포도발전연합사업단대표, 성인효 상주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 김동식 농협시지부지도경제 팀장, 정재헌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영욱 친환경정책팀장,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서원준 특화작목담당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상주시는 상주 고랭지 포도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해 산·학·연·관이 함께 기반이 조성된 고랭지포도를 산업화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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