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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자치단체별로 걷기 좋은 맨발산책로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그 가운데서도 경주 황성공원안에 위치한 황톳길 맨발코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2021년에 길이 280m로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을 조성했다가 소문이 퍼져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최근 760여m로 연장했다. 새로 야간조명을 추가해 일몰 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신발을 훌러덩 벗고 뛰어드는 이 황톳길이야 말로 시민건강과 경주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널리 알리는, 두 마리 토끼가 함께 걷는 相生의 길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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