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각각 8.1%↑ 41.8%↓
무역수지 5억9300만달러 ‘흑자’
포항 7월 수출은 11억 9200만 달러, 수입은 5억 9900만 달러로 나타났다.무역수지 5억9300만달러 ‘흑자’
포항세관에 따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수출은 8.1% 증가한 반면 수입은 41.8% 감소해 무역수지는 5억 93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7월 수출은 철강금속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6억 2700만 달러, 화학공업은 42.1% 증가한 4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5.5%), 미국(33.6%), 일본(7.8%)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으나 동남아 2.5%, 중국 15.4%, 대만은 42.9% 감소했다.
수입은 광산물이 46.0% 감소한 3억 8400만 달러, 철강금속제품은 36.9% 감소한 1억 8800만 달러이다.
지역별로는 중남미(20.4%)에서 수입이 증가한 반면 호주 29.3%를 비롯해 일본(26.2%), 유럽(41.2%), 중국(6.4%), 캐나다(73.3%), 미국(75.0%)은 감소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82억 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49억 3300만 달러로 2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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