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환경 현안 해결 최선”
대구지방환경청은 서흥원(54·사진) 전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자로 제36대 대구환경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다.
서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들어온 뒤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자원순환, 기후 및 물 환경 분야 등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지역 환경업무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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